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혜택 안내

 

1. 무주택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 소개

오늘은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정부와 국민의 힘에서 '청년 내 집 마련 123 주거지원 프로그램'을 확정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들이 청약통장에 가입하여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연 2%의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연간 1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청약저축 금리도 4.3%에서 4.5%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무주택 청년 주거지원

2. 청년전용주택드림 청약통장

이 프로그램의 시작은 '청년전용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입니다. 이는 기존의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가입 요건이 연소득 3천500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완화되는 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가입 시 제공되는 금리는 4.5%로 상향 조정되며, 납부 한도도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이 청약통장을 통해 주택 청약에 당첨되면 분양가의 80%까지 연 2%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청년주택드림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결혼, 출산, 다자녀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인 청년주택드림대출을 통해 최장 40년의 고정·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3. 기타 주거 지원 관련

정부는 또한 청년들을 위해 전·월세 관련 금융·세제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주택기금 주거안정 월세대출 청년보증부 월세 지원 대상과 한도를 확대하고, 높은 금리의 시중은행 전세대출을 주택기금 전세대출로 전환하는 대환 지원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월세 세액공제 한도도 늘려 전·월세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고령자,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취약계층 등 세대별·계층별 특성에 맞는 주거지원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연령 기준을 30대 후반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며,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4. 마무리

이번 무주택 청년 주거지원 확대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내 집 마련을 응원하고 중산층으로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파격적인 정책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이 프로그램을 지지하며, 내 집 마련의 금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상이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혜택 안내였습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한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