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추석 9월 낭만이 가득한 야간 관광지 5곳을 소개합니다.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
● 반포한강고원은 서울 대표 야경 명소입니다.
일몰이 고운 서래섬, 도시의 어둠을 찬연하게 밝히는 세빛섬과 반포대교가 자리합니다.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는 서래섬에서 저녁 산책을 하고, 밤에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세빛섬에서 선셋 카약과 튜브스터 등 수상 레저 어트랙션에 도전해 보고, 반포대교에 있는 달빛무지개분수는 상류 쪽과 하류 쪽 길이가 총 1140m에 이르러, 2008년 ●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음악에 맞춰 조명이 시시각각 변하고, 스윙 노즐에서 나오는 물줄기가 너울져 한강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일요일마다 차량을 통제해 잠수교를 자유롭게 거닐며 야외 공연과 플리 마켓 쇼핑, 빈백에 누워 책 읽기 등을 줄길 수 있습니다.
추석은 제외라고하니 참조하세요.
문의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02) 3780-0541~4
강원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 쇼
● 원주 대표 유원지 간현관광지가 최근 몇 년 새 크게 달라졌습니다.
2018년 높이 10m에 길이 200m 산악 보행교 소금산 출렁다리가 개장했고, 고도 약 200m 절벽을 따라 소금잔도가 놓였으며, 주변 절경이 한눈에 담기는 스카이타워가 들어섰다고 합니다.
여기에 소금 출렁다리보다 2배 긴 소금산 울렁 다리가 합세하여 이 시설을 아울러 소금산그랜드밸리라고 합니다.
야간에는 나오라 쇼가 펼쳐집니다.
● 나오라 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를 줄인 말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 분수,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선보이며, 올해는 야간 개장 시 출령다리도 개방해 재미를 더한다고 합니다.
매주 금요일에서 일용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이용권은 13세 이상 5000원, 7세에서 12세까지 3000원이며, 기상 악화나 운영 상황에 따라 공연이 취소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하세요.
문의
간현관광지관리사무소 033) 749-4860
세종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눈부신 야경
●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은 밤이면 화려하게 변신합니다.
9월 23일까지 금요일, 토요일 야간 개장 '특별한 야행'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사계절전시온실내 열대온실은 밤에 더 신비롭고 특별선시온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 한합니다.
창덕궁 후원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물 크기로 만든 솔찬루와 도담정이 있는 궁권정원은 은은한 달빛 아래 자연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낸다고 합니다.
무료로 대여 가능한 호롱불을 들고 여류롭게 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 근처에 세종호수공원이 있습니다.
밤이면 보석처럼 빛나는 수상무대섬을 놓치면 안 되고 역대 대통렬이 남긴 문서와 사진 자료 등을 한자리에 모은 대통령기로관이 세종호수공원이 가까이 있습니다.
문의
국립세종수목원 044) 251-0001
금강보행교 044) 868-9127
경남 통영 해가 저물면 벽화가 살아난다.
● 2022년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에서는 다양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파랑은 강구안 인근에 자리한 남망산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한 야간 경관 전시 공간입니다.
통영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이곳은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사라진 벽화를 주요 조제로 다룬다.
통영시는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을 열어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되살린다고 합니다.
● 15개 테마로 운영하는 디파랑에서는 인공조명과 인티랙티브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하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추억이 담긴 벽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디피랑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 휴장 한다고 합니다.
문의
디피랑 1544-3303
전남 순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순천만국가정원의 밤 풍경을 즐기기 참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순천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동천테라스나루터에서 박람회 행사장 내 호수정 원나루터까지 12인승 보트와 20인승 선박이 운항한다고 합니다.
늦은 호후에 배를 타면 노을이 지는 순천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박람회장의 풍경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역과 순천만습지원역, 도심권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역에서 꼭 방문할 장소로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문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061-749-8000
오늘은 추석 9월 낭만 가득한 야간 관광지 5곳을 소개했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택 투자 꼭 알아야 할 정보와 주의해야 할 것 알아보기 (2) | 2023.10.09 |
---|---|
오늘부터 신혼부부 버팀목 디딤돌 소득요건 완화 (1) | 2023.10.06 |
LG전자 2023 LED 울트라 HD 4K 189cm(75UR9300KNA) (1) | 2023.10.05 |
니하이부츠 (3) | 2023.09.19 |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기후동행카드 ' (10) | 2023.09.14 |